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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기회인 줄 알았던 송중기의 인생 2회차도 위기일발이다.
이에 따라 시청률도 다시 한 번 폭발적으로 올랐다. 10회 시청률이 18.3%를 기록한 것.(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또한 수도권 기준으로는 20.5%를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순양가 일원들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직 '4-2' 진도준에 관한 기억만 없었던 윤현우(송중기)의 미스터리도 이날 드러났다. 바로 진도준이 윤현우의 시대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이었기 때문. 이를 죽음의 문턱에서 떠올리며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야 만다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하는 그의 모습은 소름과 함께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진도준과 진양철의 사고는 남은 이들에게도 큰 파동을 불러일으킨다. 속속 드러나는 순양가의 민낯과 진심이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며 "예측 불가의 페이지로 달려나갈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