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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과 23세 연하 아내를 이어준 지인을 초대했다.
이어 도착한 다홍이 친구 주인은 박수홍 부부를 이어준 지인이었다. 박수홍은 다홍이 친구가 수컷임을 뒤늦게 알게 된 후 "다홍아 미안하다. 미팅이 아니었다. 군대 동기라고 생각해"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홍이는 친구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친구는 관심을 보이지 않아 이 또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혼인신고는 지난 7월에 해 법적부부가 됐지만 코로나19 여파와 형과의 송사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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