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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장나라의 아버지인 배우 주호성이 사위에 대해 흡족해했다.
이 영상을 보고 흐뭇해하는 주호성에게 MC들은 지난 6월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한 장나라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주호성은 "좋은 사위를 얻었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굉장히 열정적으로 한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또 장나라가 중국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도 설명했다. 주호성은 "처음엔 일본 가자고 일본말을 가르치고 하다가 중국으로 발을 돌리게 됐다. 일본말을 생활할 수 있을 만큼 배웠는데 다시 중국말 배우라고 하니까 화를 많이 내더라. 공주 시켜준다고 하고 데리고 갔다"고 떠올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캡처=KBS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