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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딩엄빠2'가 19세 미성년자와 30세 성인 부부를 섭외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 변호사가 직접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이어 "남편도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편은 더욱 아내와 아내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해 잘하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고딩엄빠들의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저는 이들의 경솔한 선택과 행동에 대해서는 따끔한 충고과 조언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들에게 법률적인 지원과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본인의 인생을 희생하면서 어려운 선택을 했고 소중한 생명을 낳고 키우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고딩엄빠들에게는 격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