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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큰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학력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순양가에는 막내 진도준만이 서울대를 입학했지만, 현실에서는 두 명이나 더 있다. 순양 창업주 진양철(이성민)의 고명딸이자 순양백화점 대표 진화영 역할의 배우 김신록이 서울대 지리학과, 순양그룹 비서실 김주련 역할의 배우 허정도가 서울대 철학과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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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배우들이 학벌도 좋다며 놀라워 하고 있다. "경영 전공은 송중기밖에 없네. 순양 후계자 인정", "재벌집이라 다르네", "다들 얼굴에 글이 보인다", "진짜 로열팸이다", "고명딸 진화영이 서울대 출신이니 순양 후계자가 되면 된다", "모현민이 스페인어 하는 장면 넣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근 방송 회차인 8화 시청률 19.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연일 자체 최고를 경신하는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