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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최초로 리콜 식탁이 조기 마감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리콜녀는
리콜 식탁에 앉은 리콜녀에게 X가 찾아왔다. 하지만 X의 고백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 X는 "실제 나이가 29세가 아닌 37세이다. 처음 만날 때 원래 나이를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장난친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기에 네 나이를 맞춰서 비슷한 나이를 말했다"며 "1986년생"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콜녀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라며 놀라워했다.
리콜녀는 다시 제작진과 만나 "서울로 온다면 재회 의사가 있을 것 같다"면서도 "스튜디오에 나가지 않겠다"고 리콜을 거부했다. 최초로 리콜녀가 X를 거부한 것. 인턴 플래너 풍자는 "무슨 전개가 이러냐. 손님을 불러다 놓고"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