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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황희찬 이강인 누나들과 전미라가 나눈 '피 말리는 심정을 담은' 문자 메시지가 화제다.
또 전미라는 " 너무 잘 뛰어준 강인 선수 귀엽고 멋있고 난리 난리♥", "오늘의 기도 이뤄졌다"고 하는 가운데, 앞서 이강인 누나 이정은 씨와 주고받은 문자도 공개했다. 전미라는 "강인이 너무 잘해서 좋다. 한국 너무 아까워. 풀타임 좀 뛰었음 좋겠다. 들어가면 바로 분위기가 달라져. 포르투갈 한 번 이겨보자. 이변 한 번 일으켜보자! 강인이가 한 골 넣었음 좋겠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이정은씨는 "그랬으면 너무 너무 좋을 것 같은데"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한편 2일 밤 12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대한민국은 기적의 역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