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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서울살이 10여년 만에 제대로 서울을 맛본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데이트 명소 남산에 도착한다. 이이경은 "여기 태어나서 처음 와봤다"라면서 좋아하고, 박진주도 "나도 처음이야"라면서 그동안 몰랐던 서울 경치에 감탄을 한다.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는 거지꼴로 촬영 중인 것도 잊은 채 '찐 리액션'을 터뜨리며 서울 구경에 푹 빠진다. 이러한 동생들의 모습에 유재석은 "너희들이 좋아하니까 나도 좋네"라고 흐뭇해한다.
이어 멤버들은 거지 처지(?)에 다양한 코스를 즐기며 서울을 만끽한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유재석도 "왜 서울 살면서 이걸 한 번도 안 해봤을까?"라고 만족을 표현한다고 해, 과연 멤버들은 어떤 추억을 쌓았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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