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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강남이 부모님이 평생 모은 술을 공개했다.
그는 "한번 큰 지진이 왔다. 술이 다 떨어져서 깨졌다. 거실이 다 술 바닥이었다"면서 술을 팔려는 이유를 전했다. 특히 강남은 "싹 다 현금으로 바꿀거다. 3억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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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이전의 술도 발견, 강남은 "1000만원 가능할까요?"라면서 기대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감정사는 20만원이라고 했다. 벗어나지 못하는 20만원의 늪에 강남은 웃음을 터트렸다. 좀처럼 값이 나가는 술이 나오지 않았고, 감정사는 "20만원이 한 가득이다. 전체적으로 2~3천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다"고 말했다. 이에 실망한 표정의 강남은 "자세히 보면 3~4천 만원 될 수도 있고"라며 올려서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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