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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카라가 '미스터'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재재가 "무대 전에 아무것도 안 먹고 올라가냐"며 궁금해하자 한승연은 "강제 1일 1식을 하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미스터'는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타이틀곡이다. 내세우지 않았음에도 타이틀곡이 됐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락 유(Rock U)' 무대가 나올 , 모두 강지영의 앳된 모습에 시선이 쏠렸다. "웬일이야", "키즈모델 같아"라는 언니들의 반응에 강지영은 "저 때 제가 15살이었다. 그냥 마냥 좋았는데 언니들은 '저 어린 게~'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 미안하다. 너무 천진난만했다"고 떠올렸다. 이에 박규리는 "처음 들어왔을때 너무 귀여웠고 그때 '네 언니' 이런 식으로 말하곤 했다. 애기라고 부르고 다녔는데 지금도 저희에게 애기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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