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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강지영과 허영지가 막내 자리를 두고 귀여운 논쟁을 벌였다.
이어 카라는 신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 활동을 준비하면서 1994년생 동갑내기인 강지영과 허영지 사이에서 막내 포지션을 둘러싼 귀여운 논쟁이 오갔음을 밝힌다. 강지영은 처음에 허영지와 만났을 때 "영지야, 나는 막내를 절대 뺏길 수가 없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형님들이 "막내는 특권이 있어?"라며 궁금해하자 강지영과 허영지는 "언니들이 아낌없이 퍼준다"라며 막내의 특권을 톡톡히 누렸던 일화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니콜의 집에 놀러가 좋은 술을 맘껏 마셨다며 즐거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