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최수종이 결혼반지를 잃어버린 하희라 때문에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하희라가 결혼반지를 분실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분위기가 차게 식었다. 하희라는 일할 때 반지를 끼고 있으면 불편해서 뺄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최수종은 "어디서 급전이 필요했냐"며 서운해했다. 무안해진 하희라는 "요새 결혼반지 끼고 다니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했다. 최수종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하희라는 "울지 말고 빨리 하던 거 하라"며 남편을 달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