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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박명수가 '토밥좋아'에서 목이 쉰 상태로 투혼을 발휘한다.
박명수는 결국 "제 목소리가 쉰 관계로 종민이가 진행하겠다"며 김종민에게 MC 역할을 맡긴다. 배턴을 이어받은 김종민은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토요일은 밥이 좋아'"라며 힘차게 오프닝을 열며 멤버들의 박수를 받는다.
박명수는 다시 힘을 내서 안동을 소개하지만, 김종민은 걸걸해진 박명수 목소리에 대해 공격한다. 이에 박명수는 흔들리지 않고 "괜찮다. 밥 먹으면 좋아진다"면서 첫 맛집인 안동 찜닭 식당으로 향한다.
박명수는 김종민에게 "그게 너와 나의 큰 차이다"며 반격에 나선다. 하지만 김종민은 "얼굴이요?"라며 곧바로 맞받아치고, 박명수는 김종민의 기습에 머뭇거리다가 "얼굴은 차이가 많이 나지…"라며 오히려 자폭하고 만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토밥좋아'는 오는 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