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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이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며 본격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1위 '올빼미'와 함께 전체 박스오피스, 전체 예매율 순위를 모두 장악한 '압꾸정'은 연말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저력을 드러내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가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 등이 출연했고 '동네 사람들'의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