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김서형이 작품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한석규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그동안 선배님 작품을 많이 봐왔다"며 "서로가 한 장면에 편안하게 녹아들 수 있도록 힘을 빼고 연기했다. 제가 선배님이 갖고 계신 목소리 톤과 에티튜드를 잘 흡수하면 합이 잘 맞아떨어질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오는 1일 공개되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