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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년 만에 다시 뭉친 '바등쪼'다. 마치 역사 속 인물이 환생한 듯, 흑백사진 속 세 배우의 강렬한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지난 25일 청룡영화상에서 사회를 본 유연석과 남우주연상 후보인 이병헌을 시상식 직후 만난 변요한은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오랜만에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다시 보고 싶은 바등쪼" "꼭 역사 속 인물이 현대로 환생한 듯, 사진만 봐도 너무 멋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요한은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변요한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영화상에서 상을 받으며 충무로의 내일을 이끌어갈 대표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