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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컴백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3월 발표한 '필 마이 리듬'으로 국내 음반 및 음원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스프링 퀸'에 등극한 바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실제 '벌스데이'는 27일 기준 선주문량만 71만 2187장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조이는 "깜짝 놀랐다. 매번 앨범이 나올 때마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 '벌스데이'는 조지거 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샘플링,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댄스곡이다. '나와 함께라면 매일이 생일처럼 즐거울 것'이라는 당찬 고백과 좋아하는 상대의 생일로 돌아가 상상하던 모든 소원을 이뤄주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