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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조민아, 35kg까지 빠지고 산후통 '엎친데 덮친격'…그래도 "엄마는 원더우먼"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11-26 00:35 | 최종수정 2022-11-26 06:07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홀로 아들을 키우며 힘차게 육아에 매진했다.

25일 조민아는 "강호 낮잠 자는 사이 아기방 정리정돈 하기. 새로 산

아기 내복,파자마,가을,겨울옷, 이불들 정리 해놓고 방정리 하다 보면 1시간이 금방 가요"라 했다.

조민아의 말처럼 아들 강호 군의 옷 서랍장은 각을 맞춰 일렬로 나란히 담겨 있는 모습.

조민아는 "강호 깨기 전에 아들 밥 만들러 gogo 고마워 아가 낮잠 자줘서 엄마가 그동안 후다닥 해볼게. 엄마는 원더우먼. 엄마와 아들이 사는 사랑 넘치는 우리집"이라 마무리 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특히 살이 35kg를 앞두고 있다 해 모두를 걱정하게 한 최근 조민아는 하루종일 아들에게만 매달려 육아를 하다보니 산후풍에 온몸이 상해 힘듦을 토로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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