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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하하 별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한다.
별은 "올해가 제 데뷔 20주년이기도 하고 하하 별 부부의 결혼 10주년이기도 하다. 2022년이 저희에게 뜻 깊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하하 역시 "송이가 완쾌했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별은 "사실 저희 결혼할 때 너무 정신이 없었다. 10년 잘 살고 나서 리마인드 웨딩 꼭 하자 했는데 그 10년이 벌써 왔다"며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을 앞두고 드레스 투어를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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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드레스를 입는 사이 딸 송이 양도 드레스를 입었다. 송이의 귀여운 모습에 하하는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하는 "이거 보니까 벌써 눈물이 난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피눈물 하게 하지 마라. 네가 만약 이상한 일을 한다. 내 모든 걸 이용해서"라고 하다 "아니다. 행복하게만 잘 살아다오"라고 밝혔다.
별은 다양한 종료의 드레스를 입었고, 송이도 드레스를 입어 신이 났다. 송이는 엄마 별 옆에 꼭 붙어 엄마 시선을 다 뺏는 진정한 주인공이 됐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