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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송승헌과 쉼 없는 티키타카…거침없는 매력까지 ('SNL 코리아3')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1-21 11:49 | 최종수정 2022-11-21 11:49


사진 제공=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방송 캡처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주현영이 'SNL코리아' 시즌3를 통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시즌3가 공개된 가운데, 주현영이 당찬 매력과 함께 시즌3의 포문을 열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주현영은 인턴 기자에서 정식 기자로 등극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주현영은 새로 온 인턴기자가 '선배님'이라고 부르자, 선배님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하지만 정시에 맞춰 온 인턴 기자에게 원래는 10분 전에 와있어야 한다며, 자신은 예전에 1시간 전에 오기도 했다고 웃으며 이야기하기도 하고, 오케이라고 대답하는 인턴기자에게 오케이는 반말이라며 스리슬쩍 꼰대력을 발휘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서는 쉼 없는 질문과 티키타카, '주기자'만의 코믹한 애티튜드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어진 코너 '그놈은 멋있었다'에서는 완벽한 교복핏과 깻잎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채 송승헌과 환상의 로코 케미를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이렇듯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3를 빛내는 존재감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현영. 그는 최근 방송 중인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신입 매니저 '소현주'를 연기하며 내실이 탄탄한 연기와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는바. 'SNL 코리아'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종횡무진 오가며 캐릭터의 갭 차이로 심쿵을 유발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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