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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일본 '국민 그룹'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두 딸의 아빠가 됐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3세 연상인 아나운서 출신 이토 아야코와 2012년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2014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6년 한 주간지에 포착돼 전해졌고, 이토 아야코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니노미야 카즈나리와의 만남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9년 1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아라시의 일원으로 인생의 절반 이상을 보냈으나, 한 남자로서 결단을 내렸다"라며, 아라시 멤버 첫 '품절남'이 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