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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케빈오가 공효진을 향한 사랑이 깃든 필수템들을 공개했다.
노트 안에는 케빈오가 적은 메모들이 빼곡했다. 케빈오는 "의식의 흐름대로 멈추지 않고 계속 쓴다. 그래야 생각들이 많이 비워질 거 같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한 메모도 있었다. 케빈오는 "제 와이프가 작사해준 노래고 저는 후렴이 제일 맘에 든다"며 '너도 나도 잠든 새벽' 후렴을 들려줬다.
케빈오는 "'오래도록 너는 나고 나는 너일까' 단순하면서도 많은 감정들이 들어가있는 프레이즈인 것 같다"고 공효진이 작사한 곡을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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