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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뺑소니범 만행' 뒤늦게 발견 "남의 차를 왜 긁고 가"…봉변 당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11-18 00:14 | 최종수정 2022-11-18 06:06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정일우가 차를 무단으로 긁고 도망간 뺑소니범에 대해 한탄했다.

17일 정일우는 "남의 차를 긁고 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새차하다가 발견.. 도색해야지 뭐"라고 했다.

정일우는 새차를 하다가 차 옆면에 길게 긁힌 자국을 발견했지만 범인을 찾지 않고 도색하겠다며 대인배 다운 면모를 보였다.

화가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그저 '남의 차를 긁고 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라며 화를 누르는 정일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2일 가봉한 '고속도로 가족'에서 극중 고속도로 가족의 가장 기우 역을 연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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