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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심의를 받았다.
방심소위는 19세 이상 시청자 등급으로 심야 시간대에 방송이 된데다 부부간의 성 문제는 사회적으로 터부시 되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주제인 만큼 큰 문제는 없다고 봤다. 다만 부부간의 은밀한 속사정을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 의견은 나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