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닝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발리에서 몰놀이를 실컷 즐긴 다음날, 부부는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 카메라를 켰다. 소이현은 얼굴이 탄 인교진을 보고 "오빠 얼굴 왜 이리 까매?"라고 놀랐고 인교진은 "어제 알로에를 듬뿍 바르고 잤는데도 얼굴이 까맣다"며 웃었다. 잠든 인교진을 위해 소이현이 보습을 해줬다고.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뭘 했냐 물었고 소이현은 "선크림을 하도 많이 발라서 클렌징을 깨끗하게 하고 보습. 아무래도 햇빛에 그을렸으니까 보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밝혔다.
"보습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소이현은 말 없이 웃기만 했고 인교진은 "정말 밉상이다. 안 가르쳐주는 거냐"며 웃었다.
소이현은 대신 인교진에게 해줬던 꿀팁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외국 나왔을 때 너무 썬번이 돼있으면 알로에젤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자기 전에 듬뿍 발라놓고 자라"라고 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