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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강원래가 휠체어를 타는 이들을 배려하지 않는 서울 시내 거리의 불편함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걸어갈순 있지만 휠체어 탄 사람은 도저히 지나 갈 수 없는 길이었습니다. 지나가시는 분이 '도와 줄까요?' 하다가 '야 여기 못 지나가네' 라면서 그냥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차도로 나와서 위험하게 약 50미터를 휠체어를 밀며 지나 왔네요. 이곳은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앞입니다. #휠체어 #장애인 #광진구 #자양동 #공사중 #안전제일 #턱 #장애물과 장애인"이라고 했다.
강원래는 일반인들은 걸어서 지나갈 수 있지만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지나가기 어렵게 따로 도보 공간을 마련해두지 않은 불편한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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