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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후보로 지명됐다.
앞서 2020년에는 '다이너마이트'로, 지난해에는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후보에 오른 바 있다.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후보 지명 역시 최초라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이어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이라는 새 역사도 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발표된 노래를 시상 대상으로 하며, 2023년 2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