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FiL X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남진이 AI 청년 남진과 듀엣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 '내가 저 때 저런 모습이었구나' 지금 공연하고 그게 같이 나온다니까 아무래도 리얼할 것 같다"며 "사람은 똑같은데 50년 전과 지금의 모습이지 않냐. 즐겁기도 하면서 센티 하고 추억에 젖은 아주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남진은 약 60년동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제가 빠른 노래를 많이 부르는 편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을 많이 하고 걱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무대에 막상 올라가보면 어디서 나오는지 몰라도 힘이 난다. 그게 아무래도 환호 소리 때문인 것 같다"고 답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