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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데시벨'(황인호 감독, 이스트드림시노펙스 제작)이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WFF) 상영작으로 초청된 데 이어 북미 개봉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데시벨'이 국내 개봉에 이어 12월 2일 북미 개봉까지 확정했다. 영화 '아가씨' '국제시장' '명량'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들을 선택해 온 SHAW ENTERTAINMENT가 배급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액션, 몰입감, 긴장감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김래원, 이종석을 비롯해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 이민기 등 환상적인 라인업으로 완성된 '데시벨'이 국내를 넘어 북미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