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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표 서프라이즈 파티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잠시 후 일어난 제이쓴은 "눈물 났어?"라며 홍현희의 반응을 물었다. 홍현희는 "서로 아무것도 안 하기로 했는데 고마워요. 준비했을 시간과 마음, 정성이 감동이다"라고 인사했다.
제이쓴은 이어 준범 군을 안고 나와 파티 현장을 구경시켜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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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4년동안 큰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덩달아 눈물을 흘렸다. 제이쓴은 "되게 가슴 벅차다. 진짜 상상도 못했다. 항상 내가 해주고 싶었지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심장 떨어지는 느낌이다. 태어나서 처음 받아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현희에게 입을 맞췄는데 "마늘 먹었니?"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인 지난 8월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