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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장윤정이 "자기는 결혼 전보다 결혼 후에 훨씬 더 유명해지지 않았냐"고 말하자, 도경완은 "짜증난다. 꼭 아픈 데를 후벼파야 하냐"며 바로 눈살을 찌푸렸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뭐가 짜증나. 다 맞는 말이지. 나도 자기랑 결혼 발표하고 남자 팬들이 다 떠나갔다"며 웃었다.
이어 술을 마시던 중 세탁소에 맡긴 옷이 도착했다. 도경완은 카드 결제를 한 후에 장윤정에 "자기야 세탁소에 뭘 맡겼길래 33만 원씩이나 나와?"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몇 십벌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는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사진 출처=도장TV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