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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여에스더가 빚 없이 1000억 매출을 만들 수 있었던 비결과 '다이아 수저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과거 가계부를 보여주면서, 은행에 50만원하고 현금 56만원 있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얼마 전에 '신과 한판'에 내가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나갔다"며 "그런데 부자가 3대 안간다고, 다행히 내가 시집왔을 때는 어머니가 캐시가 좀 많았다"고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거기까지 너무 감사하지. 그 이후에는 전부 홍혜걸 박사하고 나하고 강의하면서 번 돈으로 만들었다. 사람들이 자꾸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데, 그거 아니다. 나 정말 한땀 한땀 벌어서 키웠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지금껏 쓴 가계부를 보여주면서 "내가 재무제표는 잘 못봐도 돈이 들고 나는 것은(정확히 본다)"고 사업 성공 비결을 언급했다.
앞서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과대학 재학 중 남편 홍혜걸을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두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다. 현재 여에스더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에스더포뮬러'를 운영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여에스더의 에스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