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지민은 이서진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1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나온 장면이 담겨있다. 지난 2017년 tvN '삼시세끼'에서 한지민이 이서진에게 장난을 친 모습인데, 자막으로 "오빠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라고 표현돼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에서 한지민은 이서진에게 "왜 이렇게 일을 안 하나", "돈을 쉽게 번다"고 저격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둘의 절친한 관계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서진은 이날 '유퀴즈'에서 MBC '이산'에서 호흡을 맞춘 한지민을 언급하며 "이산이라고 생각도 안 하고 저를 막 대한다. 저도 나이 먹고 힘 빠지니까 지민이한테 많이 밀린다. 개인적으로 만나면 많이 힘들다"고 털어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욘더'에 출연했다. 이서진은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