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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자산 600억설 해명 "집안 몰락했다→가사 도우미 6명? 할아버지 때" ('유퀴즈')[SC리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11-10 00:32 | 최종수정 2022-11-10 07: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퀴즈' 이서진이 '자산 600억, 가사 도우미 6명'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까칠한데 다정한 국민 반전남 24년 차 배우 이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 촬영했다"고 했다.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의 이서진. 28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이서진은 "어릴 때부터 영화, 음악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다. 영화쪽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학교를 마치고 군대를 다녀와서 데뷔했다는 그는 "기무사 출신이다. 사람들은 내가 군대 면제를 받은 줄 안다. 현역 병장 출신이다"며 웃었다. '기무사'는 군사에 관한 정보 수집 및 수사를 목적으로 하는 군 수사 정보 기관이다.


그러면서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 반응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가 '지가 최민수인 줄 아냐?'고 하신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면서 "28살 데뷔 당시 초조하고 불안했다. 오디션을 보고 미팅을 하면 안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쟤는 눈빛이 더러워'라고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때 유재석은 '자산 600억, 가사 도우미만 6명 있다'는 이서진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자산 600억 있었으면 여기 앉아 있지도 않는다. 저 위에서 여기 쳐다보고 있을거다.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가사 도우미 6명'설에 대해서는 "태어날 때 쯤 할아버지 때, 그 집이 그랬던 거고 그 이후로 계속 집이 몰락해서 지금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세호 씨보다 없다"면서 조세호의 명품 시계를 보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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