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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위한 명품 지갑 선물.."3개월 할부 구매" ('띵그리TV')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1-09 16:13 | 최종수정 2022-11-09 16:1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 띵그리TV'에는 '생일맞이 데이트! 10년 남사친과 속깊은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오상진은 김소영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홀로 백화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처음으로 (아내가) 저한테 지갑을 사달라고 말해서 저도 조금 놀랐다. 지난 9월에 아내가 갖고 싶다고 했던 지갑이 생각이 났다. 아내가 좋아해야 할 텐데 망설임 없이 구매하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쇼핑을 마친 오상진은 김소영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서 방문했다. 김소영은 "오빠가 나한테 연애하고 처음 선물해준게 바로 지갑"이라며 "아직까지 그걸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가) 10년에 한 번씩 지갑을 사주면 어떨까 생각했다. 고마워 10년 동안 돈 많이 벌게"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오상진은 "3개월 할부로 구매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김소영 띵그리TV'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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