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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브라이언이 '신랑수업' 면접을 받던 중, 결혼에 대해 "꿈 깨자 싶다"고 밝혀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잠시 후, 본격적인 면접에 접어든 브라이언은 "20대 초반에는 일찍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애를 낳으면 할아버지와 딸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꿈은 깨자 싶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브라이언은 자신이 원하는 여성상을 밝히는데, 이를 들은 '신랑즈' 손호영은 "조건이 굉장히 높다"며 혀를 내두른다. 또한 브라이언은 "얼마 전에 소개를 받았다. 그런데 어른들끼리 먼저 혼사가 오간 느낌이었다"며 최근 있었던 소개팅 자리를 언급해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과연 브라이언의 소개팅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의 '신랑수업' 면접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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