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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김준호, '♥김지민'에게 거짓말 들켜 강원도까지 가서 빌었다? 무슨 거짓말이었길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09 08:11 | 최종수정 2022-11-09 08:1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준호가 거짓말을 했다가 들켜서, 김지민에게 빌러 강원도까지 간 사실이 폭로됐다.

도대체 어떤 거짓말을 했길래 강원도까지 갔을까.

11월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마마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화사가 완판녀라는 말에 "우리 좀 품절시켜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화사는 단박에 "아… 죄송하다"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화사가 곱창 등을 품절시켰던 사연을 떠올리면서, 탁재훈은 "우리가 그럼 뭐 곱첩다도 못하다는 거냐"며 투덜댔다. 김준호 또한 "못 판대, 못 판대"라며 "상했습니까 형들이"라고 거들었다.

문별은 김준호에게 "곧 품절남 되지 않냐"며 김지민과 연애를 언급하자, 김준호는 곧바로 "그렇다. 나는 이제 퍼스트를 예상한다"고 활짝 웃으며 답했다.

하지만 탁재훈과 이상민 등은 강력 부인에 이어 폭로를 이어갔다. 탁재훈은 "아니다, 아니다. 허락도 못 받고 인정도 못 받고 아무것도 못 받았다"며 손사래를 쳤고, 이상민은 "저기요. (김준호가) 거짓말하다 들켜서 강원도까지 가서 빌고 오고… 예쁘게 만나지 않는다"며 꼬집었다.

한편 김준호는 마마무의 먹방에 "이거 나가면 닭백숙 완판이다. 화사가 먹으면 다 트렌드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상민은 "이거 중요한 거,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마마무가 건들면 뭐든지 화제가 된다. 사실은 또 화사가 완판녀"며 "화사가 하면 다 유행이 된다. 화사가 품절시키기로 유명하다. 곱창, 간장게장, 패션까지 화사가 하면 모든 게 다 유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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