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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준호가 김지민과 연애를 하며 욕을 먹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거기서 사장님한테 칭찬 받았다. '역시 예능인이야'라고"라면서 "김준호는 '사장님은 타사 사장님과 비교가 안된다'라 했다. 방송 나가면 다른 방송사에서 바이바이다"라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이상민은 '사장님! 앞에 있는 밥 제가 먹으면 안되겠습니까?'라 했다. 당신 알밥을 다 먹고 왜 사장님 알밥을 왜 노리냐"라고 맞폭로했다. 결국 출연료 인상, 해외 촬영 얘기, 방송시간 고정 등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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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홍보 활동으로 '6시 내고향'에 리포터로 나갔다는 휘인은 높은 톤으로 '돌싱포맨' 멤버들을 상큼하게 소개했다. 탁재훈은 "매주 저희 오프닝 좀 나와달라"라며 칭찬했다. 또 문별은 독특한 방귀 소리 흉내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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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하는' 마마무지만 연애는 임원희 수준이라고. 솔라는 연애를 책으로 배웠다며 "연애할 때 소통이 서툴렀다. 고등학교 때 짝사랑 했던 남학생이 있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바로 말을 했다. '야 나 너 좋아'라고. 나는 좋다 할 줄 알았는데 '아 그거는 조금..'이라더라. 거기서 멈춰야 하는데 '내일까지 시간 줄게'라 더 나갔다. 근데 머뭇거리길래 '사귀자' 해서 사귀었다. 근데 일주일 뒤에 차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상형 월드컵을 하기로 한 이상민은 '모든 재산을 몰수당한 강동원 vs 300억 자산가인 이상민'을 물었다. 탁재훈은 "이상민 300억은 약하다. 1000억 원으로 해라"라 했지만 이상민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설레어하는 이상민의 마음과 달리 솔라는 강동원을 뽑았다. 반면 솔라는 이상민을 선택했고 탁재훈은 "문별씨 이혼하고 싶냐"라며 훼방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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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한테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에는 마마무 모두 "연령대가 너무"라며 곤란해 했다. 이에 "20년씩 어려서 30대라 가정하자"고 했고 너도나도 인생 사진을 찾아냈다. 김준호는 고등학교 사진으로 칭찬을 받았고 임원희는 26살 때 사진, 이상민은 '룰라' 활동 시절, 탁재훈도 가장 잘생겼던 사진을 보여줬다. 임원희 2표에 김준호 2표.
'마마무는 과대포장 되어있다'라 해 관심을 끌은 것에 화사는 "저희 실력이 있어서 이미 검증됐다 생각한다"라 자신감을 보였고 이상민은 "왜 이런 실수를 했냐"라면서 영상을 틀었다. 각종 실수 모음부터 시상식 때 당황스러웠던 순간까지.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