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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영석PD의 '윤식당' 새 시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출연진부터 장소까지 어떤 것도 확답을 내놓지 않는 나영석PD의 전략이 시청자들을 더욱 안달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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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제작진이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스케줄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지만, 불가피하게 일정이 엇갈릴 경우 합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12월 초 촬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들어갔지만, 출연진들이 배우들인 만큼 다른 촬영 일정이 겹칠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 완전체 기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 속에 지난 5일 배우 최우식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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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8일 나영석PD는 새 식당 장소를 멕시코로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중남미에 한류 열기가 뜨거운 만큼 멕시코가 유력한 후보지라는 것. 현재 해외 답사 중이라는 나영석PD는 이에 대해 "촬영지를 공개하면 사람들이 몰려 촬영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면서 촬영지에 대한 정보도 함구했다.
한편 '윤식당'의 새로운 모습은 2023년 1분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나영석 PD와 함께 '스페인하숙'의 장은정 PD가 연출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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