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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내년 초 북미 관객들을 만난다.
국내에서 다수의 전국 투어를 매진 기록과 성료하며 고품격 크로스오버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 포레스텔라가 내년에는 미주 투어라는 도전에 나선다. 포레스텔라의 음악이 글로벌 관객들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포레스텔라의 행보는 꾸준히 크로스오버 음악 씬 전체의 활동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첫 공식 팬클럽을 모집하고 올해 발매한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에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전국 투어에 이어 첫 야외 단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귀 호강을 선사할 포레스텔라는 미주 투어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