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 정주리가 MBN '원하는대로'의 여섯 번째 여행 메이트로 출격하며, 초속 20m 강풍 속 역대급 '고행'을 예고한다.
뒤이어 '네 아들 맘' 정주리까지 등장해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초속 20m의 '파워 강풍'이 불며 박하선이 날아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어마무시한 강풍의 위력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현하는 가운데, 여행 내내 강풍이 몰아치는 역대급 '고행'이 예고돼 긴장감을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의 인턴 가이드로는 인피니트 출신 성종이 합류, 누님들을 위한 전용 메이크업 박스까지 손수 준비하는 열정을 발휘한다. 정주리의 메이크업 수정까지 세심하게 손봐주며 감동을 자아낸 성종은 "우리 남편이 누군지 아느냐?"는 신애라, 박하선의 '공식 질문'에 당황하는데 과연 그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원하는대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중들에게 한 발 앞선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 '여행 예능 맛집'으로 통하며 새로운 붐을 일으킨 MBN의 대표 여행 예능. 11회는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