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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야신' 김성근 감독이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 새 사령탑이 됐다.
그런 가운데, 최근까지 최강 몬스터즈를 진두지휘해왔던 이승엽 감독이 국내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 새 사령탑이 되면서, 감독 자리에 부재가 생겼다.
이 자리에는 '야신' 김성근 감독이 메꾼다. 김성근 감독은 OB 베어스,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 한국 프로야구단 감독으로 활약해왔다. sk 와이번스 감독 시절에는 팀을 세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차지, '야신(야구의 신)'으로 불린다.
한편 JTBC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