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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며느리' 이향, 70kg 넘었던 비포애프터 공개..성형NO 다이어트 맞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11-06 18:5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이향이 다이어트 전후를 공개했다.

이향은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나인듯 나 아닌 나 같은 나. 저보고 살 쪄본 적 없을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사실 출산 후 공백기를 가지며 다시 내가 아나운서로 복귀할 수 있을까 할 만큼 살이 쪘었어요. 앞자리 무려 7. 또르르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나운서를 하며 해본 수많은 잘못되고 무리한 다이어트들의 결과가 70kg이 넘는 요요로 오게 됐어요(한약 양약 시술 안 해본 게 없음)"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향은 70kg의 몸무게를 인증하듯 통통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살짝 접히는 턱과 지금과는 다른 둥근 인상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서는 최근 늘씬한 몸매를 되찾은 이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출산을 거쳤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얼굴 라인이 보인다.

한편 이향은 2016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해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진행을 거쳤고, 2019년 6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향의 남편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여동생인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졌다.

사진=이향 개인 계정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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