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거리 커플' 이소라♥최동환이 사랑을 이어가는 방법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이에 MC 이지혜는 "장거리 연애를 하면 더 설레고 애타는 감정이 오래 갈 것 같다"며 소환커플에게 힘을 실어준다. 하지만 유세윤은 "결혼생활을 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 (아내를 보는 거면)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떤다. 급기야 유세윤은 "솔직히 한 달에 한 번도 괜찮아~"라고 희망사항(?)을 드러내고, 이지혜는 "그럼 두 달에 한 번으로 할까?"라며 극적 타결을 꾀한다. 여기에 '그래도 괜찮아, 사랑해'라는 자막이 더해져 절묘한 타이밍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방송 당시 최종 선택에서 엇갈려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뺐던 '소환커플'이 '돌싱외전2'를 통해 재소환 됐다. 드라마처럼 이어진 소환 커플이 현실 연애에서는 어떻게 사랑을 이어가는지 공개해 '찐' 설렘을 안길 것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