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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뜻대로 되지 않으면 바닥을 구르고 소리 지르는 5살 아이가 등장한다.
그런데 아이는 "밥 먹을 땐 밥만 먹는 거야"라는 엄마의 호통에 식탁을 엎으려 하다가 그릇을 내리치고, 엄마의 가슴을 때리기 시작한다. 영상을 시청하던 MC 이현이는 "아침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라며 소스라치게 놀란다.
갑작스러운 전개와 자극적인 몸싸움을 지켜보던 전문가는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없고, 실제로 쓰는 단어도 얼마 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한다.
이번 회는 발달 문제에 대한 집중 케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2회 솔루션 진행자 김남욱 전문의의 적극 추천으로, 송호광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출동한다. 매일 SOS를 청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BS플러스 '우아달 리턴즈'는 11월 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