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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사례금 1400만원인데 아직도 못 찾은 가족..속만 타들어가네 [SC할리우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1-03 13:39 | 최종수정 2022-11-03 13:39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힐튼 호텔 상속자이자 사업가인 패리스힐튼이 실종된 반려견을 2개월째 찾지 못하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반려견을 찾기 위해 1만 달러(한화 약1400만원) 보상금으로 내걸고 매일 마다 반려견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광고하고 있다.

패리스 힐튼의 반려견 '다이아몬드 베이비'는 지난 9월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패리스 힐튼은 "반려견을 잃어버렸다. 이삿날 이삿짐을 옮기던 중 열린 문으로 반려견이 나간 것 같다. 집과 마을을 샅샅이 뒤져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며 반려견의 실종 사실을 알렸다.

그는 "여전히 실종 상태다. 너무 고통스럽고 마음이 아프다. 내 일부가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다. 반려견이 많이 보고 싶다"며 "안전하게 반려견을 보내주면 아무런 질문 없이 1만 달러의 보상금을 주겠다. 난 그냥 내 반려견을 되찾고 싶다"고 호소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동갑내기 벤처 투자가 카터 럼과 2년 열애 끝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벨에어 대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장소는 힐튼의 할아버지 소유의 저택인 것으로 전해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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