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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송인 풍자가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풍자는 "스케줄이 연말까지 차있다.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라며 "아버지가 제가 하는 방송을 되게 보기 싫어하시는데 선물은 기분 좋게 받으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풍자는 "연애할 시간도 없는가?"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바빠서 연애를 못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못하는 거였다. 저보다 바쁜 사람들도 어떻게든 연애를 하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는 이내 "실제로 만났던 분들을 보면 형편없다"라면서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라고 덧붙여 다시 한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의뢰인은 조카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7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