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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 김새론, SNS에 올렸다 '빛삭'한 '담배+그림' 사진 무엇?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1-02 18:45 | 최종수정 2022-11-02 18:4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새론이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빛삭'했다.

김새론은 2일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림 연습 중인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김새론은 실수를 한 듯 이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다. 김새론은 현재 음주운전으로 사과한 후 자숙 중이다.

배우 김새론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가로등, 가드레일, 변압기 등의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변압기가 부서지면서 인근 상점 등 57곳에 3시간 반 동안 정전 피해를 입었다.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하자 김새론은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했다. 채혈 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김새론은 피해를 입은 건물과 상가 30여 곳을 찾아 대부분 보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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