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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황재균, 12월 10일 결혼…관리 이유 있었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11-02 12:30 | 최종수정 2022-11-02 12:3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결혼식 일정이 공개됐다.

2일 황재균 측은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황재균이 오는 12월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전했다.

앞서 황재균은 지연을 트레이닝 시켜주는 모습을 공개했고, 네티즌들은 "관리의 이유가 있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황재균은 지난 2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의 열애 및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연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황재균 역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지난해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나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지연을 언급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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