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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할리우드 배우 고(故) 채드윅 보스만의 아내가 남편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내가 그렇게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남편을 잃었지만, 여전히 나와 남편은 아름다운 관계로 남았다. 그는 나를 결코 떠난 적이 없다"며 여전한 애정을 표현했다.
고인의 투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레드워드 보사만은 "남편이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고, 2020년 사망 당시에는 4기까지 진행됐다"라며 "건강 문제를 비공개로 유지하기 위해 조심했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르 도와준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에겐 아이가 없고 유산은 모교인 하워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재단 설립과 관련해 초기 단계라고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